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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언, 서지승과 열애 인정…'나 혼자 산다' 멤버들 사랑의 계절

2018-02-28 09:54 | 석명 부국장 | yoonbbada@hanmail.net
[미디어펜=석명 기자] 배우 이시언(36)도 열애에 빠졌다. 이시언의 마음을 사로잡은 연인은 6살 연하 배우 서지승(30)이다. '나혼자 산다' 멤버들이 연이어 핑크빛 소식을 전하고 있다. 

28일 한 매체가 이시언이 서지승과 열애 중이라는 보도를 했다. 이어 이시언의 소속사 비에스컴퍼니는 "본인 확인 결과, 선후배 사이로 알고 지내던 두 사람이 최근 연인으로 발전하게 되었다"라고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사진='더팩트', F2엔터테인먼트 제공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은 현재 만남을 시작한 지 5개월에 접어들었다"라며 "서로에 대해 조심스레 알아가는 단계다. 두 사람의 만남을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시언은 연기 활동 외에 MBC 인기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고정 출연하고 있다. 앞서 27일에는 '나 혼자 산다'에 함께 출연중인 방송인 전현무, 모델 한혜진이 열애 중임이 알려졌다. 곧이어 하루 만에 이시언의 열애 소식까지 전해졌다. 프로그램을 통해 박나래와 기안84의 썸 타는 분위기가 계속되고 있는 등 '나 혼자 산다' 출연자들이 사랑의 계절을 보내고 있는 모양새다. 

이시언은 드라마 '친구, 우리들의 전설', '무사 백동수', '더킹 투하츠', '응답하라 1997', 'W' 등에 출연하며 연기자로 활발하게 활동을 해오고 있다. '나 혼자 산다' 출연으로 예능감도 뽐내면서 활동 영역을 넓혔다. 3월 tvN 새 드라마 '라이브'에도 출연한다.

서지승은 2006년 '반올림'으로 데뷔했으며, 드라마 '7급 공무원', '복희 누나' 등의 작품에 조연으로 얼굴을 알렸다. 영화 '간신', '당신, 거기 있어 줄래요', '조작된 도시'에도 출연했고, 2014년 엠넷 '엑소 902014'에서는 디오의 스토커 역할로 출연해 화제에 오르기도 했다.


[미디어펜=석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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