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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진아, JTBC '라이프'서 이동욱-조승우와 호흡…신인 넘어 대세 행보

2018-02-28 13:50 | 석명 부국장 | yoonbbada@hanmail.net
[미디어펜=석명 기자] 원진아가 '라이프'에 출연한다. 이동욱, 조승우 등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신인 관문을 넘자마자 대세 행보를 보이며 다시 한 번 주목을 받게 됐다.

원진아의 소속사 유본컴퍼니 측은 28일 원진아가 JTBC에서 준비 중인 새 드라마 '라이프'(극본 이수연, 연출 홍종찬)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사진=유본컴퍼니 인스타그램



원진아는 지난 1월 말 종영한 JTBC 드라마 '그냥 사랑하는 사이'에 출연해 눈도장을 찍었다. 신인임에도 캐스팅 당시 12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주연으로 발탁돼 화제가 됐고, 이준호와 호흡을 맞춘 연기가 신인답지 않게 안정적이어서 또 한 번 화제가 됐다.

'라이프'는 오는 7월 방송 예정으로 병원을 무대로 권력과 인간의 욕망을 밀도 있게 다루는 의학 드라마다. 원진아는 극 중 소아과 의사 이노을 역을 연기한다. 이노을은 의사로서 사명감과 아이들을 사랑하고, 사람을 먼저 생각하는, 인간적인 면모를 가지고 있는 소아과 담당의다.

상대 배우의 면면이 화려하다. 이동욱, 조승우가 출연을 확정했다. 극중 이동욱은 대학병원 응급의료센터 전문의 예진우 역을, 조승우는 대학병원 총괄 사장 구승효 역을 맡을 예정이다.

'비밀의 숲'을 쓴 이수연 작가의 두 번째 작품이며, '디어 마이 프렌즈' '명불허전'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의 홍종찬 PD가 연출을 맡는다.

[미디어펜=석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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