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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예보 오늘 3·1절 비 그치면 반짝추위…내일 보름달 두둥실

2018-03-01 07:22 | 문상진 기자 | mediapen@mediapen.com
[미디어펜=문상진 기자]3·1절인 오늘날씨는 어제 내린 눈과 비의 영향으로 반짝추위가 찾아와 쌀쌀한 날씨가 예보됐다. 오늘까지 일부지역에는 눈이나 비가 이어지는 곳 있겠다. 특히 강원 산지는 최고 30cm의 이번 겨울 들어 가장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 오늘날씨예보 및 내일날씨예보(일기예보 동네예보 주간날씨 주말날씨 대설 호우 기상특보)에 따르면 오늘은 저기압의 영향에서 점차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 전국이 흐리고 아침까지 비 또는 눈이 오는 곳이 있겠으나 오후부터 차차 맑아지겠다.

오늘 아침까지 기온이 평년보다 높겠으나 낮부터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내일까지 평년보다 기온이 낮겠다.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가 낮아 춥겠다.

오늘 아침기온은 서울 인천 수원 춘천 1도, 대전 강릉 3도, 목포 전주 4도, 광주 대구 창원 울산 5도, 부산 포항 6도, 제주 8도로 예보됐다. 낮 기온은 서울 인천 2도, 춘천 세종 4도, 대전 전주 목포 청주 5도, 광주 강릉 7도, 대구 9도, 제주 울산 포항 창원 11도, 부산 13도 중부 내륙은 오늘보다 크게 떨어져 쌀쌀하겠다.

정월 대보름인 내일은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제주도는 가끔 구름이 많겠다. 대부분 지역에서는 정월 보름달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주간날씨예보에 따르면 이번 비는 오늘 오후 대부분 개겠다. 주말까지 대체로 맑겠으나 일요일 제주도와 남부 일부 지방에는 비가 오는 곳 있겠다. 제주도는 월요일까지 이어지겠다. 그 밖의 날은 고기압의 영향에 들어 대체로 맑겠으며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미디어펜=문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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