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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현우♥허영지, 우리 사랑해요…13살 나이차 커플 탄생

2018-03-01 13:34 | 석명 부국장 | yoonbbada@hanmail.net
[미디어펜=석명 기자] 또 한 쌍의 연예인 연인이 탄생했다. 밴드 국카스텐의 하현우(37)와 걸그룹 카라 출신 허영지(24)가 열애 중이다.

1일 한 매체를 통해 하현우와 허영지가 연인 관계라는 보도가 나왔다. 이어 허영지의 소속사 DSP미디어와 하현우의 소속사 인터파크엔터테인먼트는 "두 사람이 지인들과의 모임에서 만나 연락을 하던 중, 최근 좋은 감정을 갖고 서로를 알아가고 있다"며 둘의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사진='더팩트' 제공



하현우와 허영지는 서로 알게 된 지 6개월정도 됐으며 정식으로 교체를 시작한 것은 한 달 전부터인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지난해 7월~11월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수상한 가수'에 같이 출연했다. 방송을 계기로 사랑에 빠진 것으로 보인다.

두 사람은 가요계 선후배 사이로 나이 차는 13살이다.

2008년 국카스텐으로 가수 데뷔한 하현우는 MBC '복면가왕'에서 '우리 동네 음악대장'으로 출연해 가왕에 올라 압도적인 가창력을 앞세워 무려 9연승을 기록하며 화제가 됐다. 지난 2월 9일 열린 평창동계올림픽 개회식 때는 전인권 이은미 안지영(볼빨간 사춘기)과 함께 무대에 올라 존 레넌의 '이매진'을 불렀다.

허영지는 2014년 카라의 새 멤버로 합류했다. 2016년 1월 카라가 해체된 후에는 예능 프로그램 등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한편 지난해 8월 솔로곡 '추억 시계'를 발표하기도 했다. 

[미디어펜=석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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