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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심에 조상님 감동" 설 깜짝 행운…795회 로또당첨번호조회 주목

2018-03-03 20:37 | 문상진 기자 | mediapen@mediapen.com
[미디어펜=문상진 기자]"설날 제사 때 부모님 건강을 빌어 착한 효심이 조상님들을 감동시켜 복권 당첨을 새해 선물로 주신 것 같아 감사함을 느끼고 있다."

3일 나눔로또 제796회차 로또당첨번호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인터넷복권 '트레져헌터' 1등에 당첨돼 2538만 원의 당첨금을 받은 주인공의 사연이 화제다.

나눔로또 복권통합포털 당첨자 인터뷰란에 소개된 경북에 사는 행운의 주인공은 "한 달 전 친구와 복권 이야기를 하던 중 전자복권에 대해 알게 됐고, 바로 나눔로또 홈페이지에 접속해 회원 가입했다"며 "평소 재미 삼아 집이나 사무실을 갈 때 게임을 했는데 설날 연휴 기간에 당첨이 된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3일 나눔로또 제796회차 로또당첨번호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인터넷복권 '트레져헌터' 1등에 당첨돼 2538만 원의 당첨금을 받은 주인공의 사연이 화제다. 796회차 로또당첨번호 조회는 3일 오후 8시40분 이후부터 가능하다.


평소 로또보다는 인터넷복권인 트레져헌터를 자주 구매한다는 주인공은 "설날 제사 때 부모님 건강을 빌어 착한 효심이 조상님들을 감동시켜 새해 선물로 주신 것 같다"고 덧붙였다.

평소 로또보다는 즉석복권인 스피또1000을 산다는 주인공은 "당첨을 위한 특별한 전략은 없고 매달 꾸준히 구입했다"며 "꾸준히 구매한 덕분에 생긴 행운"이라고 전했다. 이어 "당첨되기 위한 본인만의 전략은 없다"며 "특별한 꿈을 꾼 기억은 없다"고 전했다.

"새해 복 받은 것 같습니다"라는 소감을 전한 주인공은 당첨금으로 "주택이나 부동산 구입을 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평창동계올림픽 관계로 로또 추첨방송 시간이 3주 연속 바뀌었으나 796회차부터 정상시간에 추첨된다. 796회차 로또당첨번호 조회는 3일 오후 8시40분 이후부터 가능하다.


[미디어펜=문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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