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해정 기자]KT는 롯데렌탈과 손잡고 롯데렌탈의 라이프스타일 렌탈 플랫폼 'MYOMEE(이하 묘미)'의 인기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는 '반값초이스: 2539 여성기획전'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KT 반값초이스'는 2013년 통신업계 최초로 가전제품과 연계해 고객이 KT 인터넷과 IPTV 신규가입 시 TV, 노트북 등 가전제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반값초이스: 2539 여성기획전'에서는 롯데렌탈 '묘미'와의 제휴를 통해 가전제품뿐만 아니라 라이프스타일 제품까지 라인업을 확대했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트렌드에 민감하고, 가정뿐만 아니라 자신을 존중하는 25~39세(2539세대) 여성들에게 선호도가 높은 LG 프라엘 마스크, 유모차 등 육아·뷰티 제품 총 18종의 제품을 준비했다.
KT 모델들이 '반값초이스:2539 여성기획전'을 소개하고 있다./사진=KT 제공
또한 기획전 상품 중 프리미엄 유모차, 카시트 구매 고객은 6만원 상당의 클리닝 '케어서비스 이용권'도 제공 받는다.
이번 기획전은 올해 5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기획전에서 선보이는 제품은 3월 중 서울, 인천 등 수도권 내 9곳의 KT 대리점에서 직접 체험해볼 수 있다. '묘미' 홈페이지에서 신규 가입 후 이번 기획전에 참여하는 고객 전원에게는 '묘미' 1만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원성운 KT 인터넷사업담당 상무는 "KT를 이용하는 2539 여성 고객들이 진정 필요로 하는 혜택을 드리기 위해 이번 기획전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KT는 고객들에게 필요한 보다 다양한 혜택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펜=이해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