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홈 경제 정치 연예 스포츠

박혜경 '불타는 청춘' 합류…가수→플로리스트 근황 전한다

2018-03-06 14:45 | 석명 부국장 | yoonbbada@hanmail.net
[미디어펜=석명 기자] '불타는 청춘'에 반가운 얼굴이 새로운 친구로 합류한다. 가수 박혜경이다.

오늘(6일) 밤 방송되는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새 친구 박혜경이 등장해 멤버들과 어울리는 모습이 그려진다. 

1997년 가요계에 데뷔한 박혜경은 시원한 가창력으로 '고백', '사랑과 우정 사이', '레몬트리' 등 히트곡을 잇따라 내놓았다. 뿐만 아니라 플로리스트, 천연화장품 제조 등 가수 외의 다양한 분야에도 도전, 전문 자격증까지 취득해 다재다능한 면모를 뽐내고 있다.

사진=SBS '불타는 청춘'



지난 주 단양으로 간 불타는 청춘 멤버들이 집을 비운 사이 촬영장에 도착한 박혜경은 꺼져가는 아궁이 불씨를 손쉽게 살려 살림꾼다운 모습을 보였다. 이어 집으로 돌아온 멤버들이 새 친구를 반기며 근황을 물었다.

박혜경은 플로리스트로서 새 삶을 살고 있는 이야기를 풀어냈다. 또한 멤버들을 위해 즉석 아로마 교실을 오픈, 촬영장을 향기로 가득 채우놓는가 하면 오일제조와 두피마사지 등으로 멤버들의 취향을 저격해 큰 환영을 받았다.

플로리스트로서 제2의 전성기를 맞은 박혜경은 그동안 소송으로 인해 4년간 가수 활동을 할 수 없었던 안타까운 사연도 털어놓은 것으로 알려져 어떤 이야기일지 관심을 모은다.

'불타는 청춘'은 매주 화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미디어펜=석명 기자]
종합 인기기사
© 미디어펜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