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원우 기자]코스피 지수가 5거래일 만에 반등하며 2410선을 회복했다.
6일 오후 2시 50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35.90(1.51%) 상승한 2410.96을 기록 중이다.
이날 지수는 25.61p(1.08%) 오른 2400.67로 개장해 조금씩 상승폭을 키우고 있다. 간밤 뉴욕증시 3대 지수가 일제히 1%대 상승을 기록한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대장주 삼성전자와 시총 2위 SK하이닉스 역시 각각 3.85%, 4.98% 상승하며 지수를 견인하고 있다. 지난 5일 사상 최고가를 경신한 셀트리온은 0.4%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업(+3.60%), 운수장비업(+2.09%), 서비스업(+2.08%)이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반면 전기가스업(-1.33%), 의약품업(-1.23%), 통신업(-0.85%) 등은 하락세다.
투자자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18억, 1321억원어치를 사들이고 있다. 개인은 1599억원어치를 팔아치우고 있다.
한편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 역시 11.77p(1.39%) 오른 856.77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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