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가 오는 14일까지 봄 맞이 할인행사에 돌입한다./사진=이마트
[미디어펜=김영진 기자] 이마트가 오는 14일 까지 주요 생필품 중심으로 '1+1'와 최대 '50% 할인' 등 봄 맞이 할인행사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우선 '1+1'행사 상품은 반복구매 빈도가 높은 가공·일상 용품을 중심으로 20여개를 엄선했다.
대표 상품으로는 오뚜기 리얼치즈라면(4+1입)을 4980원에, 매일 뼈로가는 칼슘치즈(270g*2)는 6600원에, 크라운 크림블화이트(384g)와 참크래커(15개입)은 각 4080원과 3180원에 1+1 행사상품으로 선보인다.
많은 양이 필요 없는 고객들을 위해서는 가격 할인 폭을 키워 50% 할인 혜택 상품을 대거 준비했다.
남양 프렌치카페 1/2칼로리(100개입)은 기존가격 1만8400원에서 50% 할인한 9200원에 행사상품으로 준비했고, 뉴트로지나 릴랙싱 바디모이스춰(450ml)와 화이트 수퍼롱(20p)등도 각각 50% 할인해 8450원과 5150원에 판매한다.
이외에도 봄을 맞아 입맛을 당기는 제철 신선식품부터 의류까지 이번 행사의 대표 품목으로 구성했다.
성주참외(1.5kg봉)는 기존대비 22% 할인해 9980원에, 딸기(1.2kg/팩)는 10% 가격을 낮춰 8900원에 판매하고, 미국산 네이블 오렌지(특대/대)는 행사카드로 구매 시 개당 100원을 할인해 890원/800원(특대/대)에 선보인다.
더불어 신세계포인트카드 회원에게는 달링다운 와규 불고기를 100g당 1890원에 기존대비 30% 할인해 판매하고, 한우 안심과 한우 채끝, 브랜드 돈 앞다리와 뒷다리, 브랜드 돼지갈비는 모두 20%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이마트 최훈학 마케팅담당은 "경칩을 넘어 본격적인 봄을 맞이 함에 따라 제철 먹거리부터 패션상품까지 행사상품의 폭을 넓혀 대규모로 준비했다"며 "소비자 수요가 많은 품목을 중심으로 1+1 행사상품은 물론, 최대 50% 할인한 상품을 대거 선정해 장바구니 물가를 낮추고 고객 혜택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미디어펜=김영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