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한강신도시 동일스위트 The Park' 9일 견본주택 오픈

[미디어펜=김병화 기자] 김포 한강신도시 올해 마지막 민간분양 아파트 ‘김포한강신도시 동일스위트 더 파크’가 오는 9일 견본주택을 개관한다.

㈜동일과 ㈜동일스위트가 Ac-06블록, Ac-07b블록에 선보이는 김포한강신도시 동일스위트 The Park는 84㎡(이하 전용면적) 총 1732가구 규모로 은여울공원을 사이에 두고 1단지와 2단지가 위치한다.

1단지(Ac-06블록)는 지하 2층~지상 29층 12개 동 ▲84㎡A 743가구 ▲84㎡B 139가구 ▲84㎡C 139가구 등 1021가구며 2단지(Ac-07b블록)는 지하 2층~지상 26층 8개 동 ▲84㎡A 377가구 ▲84㎡B 165가구 ▲84㎡C 169가구 등 711가구로 구성된다.

김포시는 비조정대상지역이다. 청약통장 가입 후 1년이면 세대주, 2주택 여부 등과 관계없이 청약할 수 있다. 또 계약 후 1년(공공택지 기준)이면 전매도 가능하다.

김포한강신도시 동일스위트 더 파크는 수도권 2기 신도시 중에서도 완성형 신도시로 꼽히는 한강신도시에 들어서 입주와 동시에 완성된 신도시의 생활 인프라를 그대로 누릴 수 있다는 것이 장점으로 꼽힌다.

올해 11월 개통예정인 김포도시철도 마산역도 가깝다. 개통 이후 마산역에서 공항철도·5·9호선 환승역인 김포공항역까지 7개역만 경유하면 도달할 수 있어 여의도, 디지털미디어시티(DMC), 마곡, 광화문은 물론 강남 접근성도 좋아질 전망이다.

대형 할인마트인 이마트와 뉴고려병원이 가깝고 주변 중심상업지구에 조성된 다양한 편의시설 이용도 편리하다. 큰 길을 건너지 않는 거리에 도곡초(2019년 3월 예정)와 은여울중 등이 위치하며 축구장 18배 규모의 은여울공원과 가현산 등이 단지와 맞닿아 있다.

김포한강신도시 동일스위트 The Park는 1732가구 모두 수요자들에게 선호도 높은 84㎡로 구성되며 총 3가지 타입으로 선택의 폭을 넓혔다. A타입은 침실 4개로 구성되고 B와 C타입은 침실 3개와 대형 팬트리를 적용할 예정이며 전 가구 안방 드레스룸도 제공된다.

또 남향 위주의 4베이 판상형 구조로 배치해 채광과 개방감을 높였고 단지 구성도 녹지가 풍부한 주변환경과 어우러지도록 대지면적 40% 이상을 조경시설로 설계해 자연친화적인 주거시설을 선보일 예정이다. 단지 내에는 어린이집, 유아놀이터, 잔디마당 등도 조성된다.

분양 관계자는 “김포한강신도시는 김포도시철도 개통을 앞두고 있으며 생활에 필요한 각종 인프라도 조성돼 있는 완성형 도시로 금번 김포한강신도시 동일스위트 The Park가 사실상 마지막 민간분양 아파트에 해당된다”며 “특히 김포는 비조정대상지역인 만큼 1순위 청약조건, 전매 등 규제에도 비교적 자유로워 수요자들로부터 높은 인기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김포시 장기동 2087-4(김포경찰서 인근)에 마련되며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먹거리와 오픈 3일간 선착순 100명에게 소정의 선물도 제공된다. 견본주택을 내방한 고객을 대상으로 계약 전까지 매주 추첨을 통해 LG 트롬 스타일러, 다이슨 청소기, 위니아 공기청정기 등 풍성한 상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입주는 2020년 12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