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최주영 기자]티웨이항공은 오는 4월 6일부터 인천에서 출발하는 웨이하이(위해)노선을 새롭게 취항한다고 13일 밝혔다.
티웨이항공에 따르면 인천-웨이하이 노선은 보잉 737-800(186~189석)기종으로 매일 운항하며, 비행시간은 65분 정도 소요된다.
운휴 중인 중국 노선의 복항 소식도 준비돼 있다. 복항을 시작하는 노선은 인천에서 출발하는 지난과 원저우 노선이다. 인천-지난 노선은 4월 4일부터, 인천-원저우 노선은 3월 27일부터 복항을 시작한다.
티웨이항공은 중국 노선 신규취항과 복항을 기념, 특가 이벤트도 함께 준비했다. 특가 이벤트는 14일 오전 9시부터 3월 31일까지 티웨이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웹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해당 이벤트의 편도 총액운임(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이용료 포함)은 웨이하이 6만 3,900원~,지난 6만 8,900원~, 원저우 8만 8,900원부터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티웨이항공 중국 노선들과 함께 합리적인 특가 이벤트 기회를 잡아 보시기 바란다"며 "항공권 예매 시 부가서비스를 더욱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번들 서비스'도 적극 추천한다"고 밝혔다.
[미디어펜=최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