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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이상화 "기사 안 본 지 1년째…올림픽 3연패 타이틀 부담됐다"

2018-03-14 23:23 | 이동건 기자 | ldg@mediapen.com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라디오스타'에서 이상화가 올림픽 성적에 대한 부담감을 드러냈다.

14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빙탄소년소녀단' 특집으로 꾸며져 평창 동계올림픽의 영웅 이상화, 곽윤기, 이승훈, 임효준 선수가 출연했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이날 '라디오스타'에서 '빙속 여제'로 불리는 이상화는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아쉽게 은메달에 그쳤지만 여전한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이상화다"라고 시청자들에게 인사했다.

이상화는 1년 전부터 포털사이트에서 제공하는 기사의 스포츠 면을 삭제했다고 고백, '라디오스타' MC들의 안쓰러움을 사기도 했다. 그는 "올림픽 3연패라는 타이틀에 부담을 느끼기 싫었다"고 올림픽을 준비하면서 겪은 심적인 고충을 토로했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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