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병화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IoT가전 및 스마트 홈(시티) 실증 사업 추진을 위해 9개 가전·통신사·공공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9개 가전·통신사·공공기관은 삼성전자, LG전자,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서울주택도시공사, 전자부품연구원,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 한국스마트홈산업협회다.
16일 전자부품연구원(KETI) 광주본부에서 열린 이번 협약은 관련 산업계, 연구기관 및 공공기관 상호간의 협력을 통해 'IoT가전 및 스마트 홈(시티) 분야 실증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하는 한편, 관련 시장을 확산하기 위한 것이다.
주요 협약 내용은 신서비스 모델 개발과 이를 위한 빅데이터 업무협력, 플랫폼 연계 기술개발 협력 등이다.
LH는 이번 협약을 통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용자 중심의 스마트 홈 모델 구축 및 실증을 위한 테스트베드를 제공하고, 스마트 홈·시티 확산 및 수출경쟁력 확보를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IoT가전 및 스마트 홈(시티) 실증 사업 협약식에 참석한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사진 가운데)과 노성화 LH 광주전남지역본부장(사진 우측에서 네번째)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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