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퍼시픽 림: 업라이징'이 개봉과 동시에 전체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 본격 흥행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22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퍼시픽 림: 업라이징'('퍼시픽 림2')은 개봉일 하루 동안 114,205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이로써 '퍼시픽 림: 업라이징'은 동시기 화제작 '지금 만나러 갑니다'의 일일 스코어를 가뿐히 뛰어넘는 것은 물론 대적할 상대가 없는 압도적인 기록으로 3월 극장가의 흥행 강자임을 입증했다.
'퍼시픽 림: 업라이징'의 메가톤급 흥행 신드롬은 주말 극장가 접수까지 예고하며 독보적인 흥행세를 과시하고 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을 비롯해 CGV, 메가박스 극장 사이트에서 압도적인 수치로 예매율 1위를 휩쓴 데 이어 네이버 관람객 평점 9.3을 기록하며 평점 고공행진을 벌이고 있는 것.
이렇게 폭발적인 수치와 뜨거운 반응은 '퍼시픽 림: 업라이징' 개봉을 손꼽아 기다리던 예비 관객들의 기대와 관심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독창적인 세계관과 압도적인 스케일로 폭발적인 반응을 일으켰던 '퍼시픽 림'의 감독 기예르모 델 토로가 제작을 맡은 '퍼시픽 림: 업라이징'이 개봉과 동시에 전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극장가를 평정했다.
'퍼시픽 림: 업라이징'은 더 강력하게 진화한 사상 최강의 적에 맞선 거대 로봇 군단의 메가톤급 전투를 그린 초대형 SF 액션 블록버스터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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