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톱스타 가수 비욘세 제이지 부부의 이혼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두 사람이 함께 작업한 곡 ‘03 보니 앤 클라이드(Bonnie&Clyde'03)’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비욘세 제이지 부부는 지난 2002년 ‘03 보니 앤 클라이드’ 싱글앨범 작업을 같이 했고 뮤직비디오 함께 출연해 커플 이미지를 굳혔다.
▲ '03 bonnie&clyde 뮤직비디오 캡처 |
‘03 보니 앤 클라이드’는 풍부한 성량을 바탕으로 기교가 넘치는 비욘세의 음색과 무심한 듯 툭툭 내뱉는 제이지의 랩이 완벽한 조화를 이룬다.
또 2002년 제이지가 비욘세의 히트곡 ‘크레이지 인 러브(Crazy in love)’에 피처링으로 참여했던 것을 계기로 공개 연애를 시작해 2008년 결혼식을 올렸다.
한편 21일(현지시간) 미국 ‘라이브 앤 스타일’ 매거진은 비욘세와 제이지가 이혼을 앞두고 있으며 10억달러의 재산분할 소송과 양육권에 대해서도 소송을 펼칠 수 있다고 보도했다.
비욘세 제이지 보니 앤 클라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비욘세 제이지, 정말이야? 대박” “비욘세 제이지, 노래 진짜 좋은데” “비욘세 제이지, 정말 잘 어울렸는데 ”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펜=이미경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