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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건설산업, '미사역 파라곤' 아파트·상가 4월 동시 분양

2018-03-26 11:40 | 홍샛별 기자 | newstar@mediapen.com
[미디어펜=홍샛별 기자]동양건설산업이 다음 달(4월) 경기도 하남시 미사강변도시 중심상업지구에 주상복합아파트 '미사역 파라곤'을 분양한다.

미사지구 C1블록에 위치한 미사역 파라곤은 지하 3층∼지상 30층 8개동이며, 지하 1층∼지상 2층은 판매시설인 '파라곤 스퀘어', 지상 3층∼지상 8층은 업무시설이 들어선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102㎡형 462가구와 107㎡형 229가구, 117㎡형 232가구, 195㎡형 2가구 등 모두 925가구로, 미사강변도시에서는 드문 중대형으로 구성돼 있다.

파라곤 스퀘어는 연면적 5만4061㎡규모로 300여개 이상의 점포로 구성될 예정이며, 미사강변도시의 마지막 민간 공급이자 1일 평균 약 6만4000여명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5호선 미사역과 직접 연결된다.

지하 1층이 미사역과 직접 연결되고, 미사역 2개 출구가 지상층과 이어진다. 지상층 중앙으로는 세계명작동화 '오즈의 마법사'를 주제로 한 테마공원이 약 6600㎡ 규모로 조성된다. 이곳은 대중교통과 자가 차량은 물론 도보 이용자들의 동선이 모두 교차하는 '만남의 광장’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 선큰광장을 중심으로 순환형과 함께 가로형 및 독립 매장 등 구매자의 기호에 따른 쾌적한 구매 동선을 확보하도록 설계될 예정이다.

동양건설산업이 오는 4월 경기도 하남시 미사강변도시 중심상업지구에 분양예정인 주상복합아파트 '미사역 파라곤' 투시도/이미지=동양건설산업



미사강변도시는 주거 시설에 대한 본격적인 입주와 함께 인근 상주인원도 계속 증가하고 있다.  

강동첨단업무단지는 삼성물산과 삼성엔지니어링 본사를 비롯해 세스코, 한국종합기술, 세종텔레콤 등 10여개 기업, 1만5000여명의 직원이 상주하고 있다. 

여기에 2020년 조성예정인 강동엔지니어링 복합단지와 고덕상업업무 복합단지까지 기업체의 입주를 마치면 상주인구는 총 7만여 명에 이르게 된다. 

또 2018년 6월 준공 예정인 19만㎡ 규모의 호수공원도 미사역 바로 인근에 조성될 예정이다.  

아파트 견본주택은 강남구 자곡동 660번지에, 상업시설인 파라곤 스퀘어 홍보관은 사업지 바로 인근인 하남시 망월동 165-27번지 3층에 마련될 예정이다.

미사역 파라곤 입주예정일은 2021년 6월이다.


[미디어펜=홍샛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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