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홈 경제 정치 연예 스포츠

백퍼센트 민우, 심정지로 사망…'반올림3' 출신 실력파 아이돌 리더

2018-03-26 13:08 | 이동건 기자 | ldg@mediapen.com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백퍼센트 민우가 갑작스레 사망했다. 향년 33세.

티오피미디어는 26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민우는 25일 서울 강남 자택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119 구급대가 출동했으나 사망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갑작스러운 비보에 유가족을 비롯한 백퍼센트 멤버, 티오피미디어 동료 연예인 및 전 직원 모두 고인을 비통한 심정으로 애도한다"고 전했다.


사진=티오피미디어



2006년 KBS2 드라마 '반올림3'로 데뷔한 민우는 2012년 아이돌그룹 백퍼센트의 리더로 가요계에 출사표를 던졌다. 

지난해 2월 '스케치북'(SKETCHBOOK)을 발표하고 타이틀곡 '어디 있니'로 활동했으며, 최근 TV조선 '시골빵집'에 출연하기도 했다.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종합 인기기사
© 미디어펜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