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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콘텐츠 영향력 지수 1위, 그럼에도 이번 주 종영한다는…

2018-03-26 15:21 | 석명 부국장 | yoonbbada@hanmail.net
[미디어펜=석명 기자] 이번 주말 종영을 앞둔 '무한도전'이 콘텐츠 영향력 지수 1위를 차지하며 여전히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음을 입증했다.

26일 CJ E&M에 따르면 MBC '무한도전'은 총 260.4점을 기록하며 3월 셋째 주(12일~18일) 콘텐츠 영향력 지수(CPI) 평가에서 1위에 올랐다.

사진=MBC '무한도전'



'무한도전'은 오는 31일(토) 방송을 끝으로 종영한다. 지난 2006년 첫 방송을 시작한 이래 주말 저녁 웃음을 책임진 대표적인 예능 프로그램으로 12년 동안 장수해온 '한도전'이 종영된다는 소식에 수많은 팬들이 아쉬움을 나타내고 있는 상황이다.

'무한도전'이 완전히 폐지될 것인지, 휴식기를 가졌다고 시즌 2로 돌아올 것인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한편, MBC 월화드라마 '위대한 유혹자'가 242.9점으로 영향력 지수 2위에 올랐고, tvN 토크 예능 '인생술집'이 240.4점으로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어 MBC '나혼자 산다'(239.8점), MBC '라디오스타'(230.9점), tvN '윤식당2'(227.4점) 순으로 MBC와 tvN 프로그램들이 상위권을 석권했다.

[미디어펜=석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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