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홈 경제 정치 연예 스포츠

방탄소년단 슈가-수란 열애설? "음악적 동료일 뿐" 부인, 마카롱 때문에…

2018-03-27 19:41 | 석명 부국장 | yoonbbada@hanmail.net
[미디어펜=석명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슈가와 가수 수란이 잠시 열애설에 휩싸였지만 양 측 모두 즉각 부인했다. 

방탄소년단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27일 "슈가와 수란의 열애설은 사실 무근"이라고 밝혔다. 두 사람은 음악적인 일 외에는 만나지 않았다는 것. 

수란 측 역시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다. 음악적 동료일 뿐이다"라고 열애설을 부인했다.

사진='더팩트' 제공, 수란 인스타그램



이날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을 통해 슈가와 수란이 사귀는 사이라는 얘기가 떠돌아 둘의 열애설이 퍼졌다. 

열애설의 근거 자체가 해프닝이었다. 수란이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마카롱 등 디저트를 찍은 사진을 올리면서 "생각에 윤기나게 해주는, 1일 1마카롱 중"이라는 글과 함께 하트 모양 이모티콘을 붙여놓았다. 이 글 중 '윤기'가 슈가의 본명 민윤기를 떠올리게 해 일부 누리꾼이 '럽스타그램' 아니냐며 의혹을 제기했던 것. 

그러나 열애설이 떠돌자마자 양 측 소속사가 곧바로 부인하면서 단순 해프닝으로 밝혀졌다. 

슈가가 수란의 노래 '오늘 취하면'을 프로듀싱 해줘 둘은 서로 친분은 있다.

[미디어펜=석명 기자]
종합 인기기사
© 미디어펜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