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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광작 목사 발언에 진중권 “사탄도 저렇게 포악한 사탄은 없을 것” 분노

2014-05-23 14:15 | 신진주 기자 | newpearl09@mediapen.com

보수파 기독교 단체인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부회장 조광작 목사 발언에 진중권 교수가 분노를 표했다.

진중권 동양대 교수는 23일 자신의 트위터에 해당 기사를 링크하며 “사탄도 저렇게 포악한 사탄은 없을 것”이라는 격양된 반응을 보였다.

   
▲ 진중권 트위터

앞서 조광작 목사는 지난 20일 한기총 긴급임원회의에서 “가난한 집 아이들이 수학여행을 경주 불국사로 가면 될 일이지 왜 제주도로 배를 타고 가다 이런 사단이 빚어졌는지 모르겠다”고 말해 국민들의 원성을 샀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진중권 조광작 목사 비판, 진짜 목사 맞아?” “진중권 조광작 목사 비판, 너무 화가 난다” “진중권 조광작 목사 비판, 한기총 부회장은 유가족들에게 사과해야 한다”등의 반응을 보였다.[미디어펜=신진주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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