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문상진 기자]4일 수요일 오늘날씨는 전국적으로 비가 예보된 가운데 강원 일부 지방에 4월의 눈이 내리는 변덕스런 날씨가 예보됐다. 낮 기온은 어제보다 10도 안팎까지 크게 떨어지며 마지막 꽃샘추위가 봄을 시샘하겠다. 이번주는 날씨 변동이 크겠다.
기상청 오늘날씨예보 및 내일날씨예보(일기예보 동네예보 주간날씨 주말날씨 기상특보)에 따르면 오늘은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벗어나겠다. 전국이 흐리고 비(강원산지 비 또는 눈)가 오다가 중부지방은 저녁에, 남부지방은 밤에 대부분 그치겠다. 강원 산간에는 최고 5cm의 눈이 내려 쌓이는 곳이 있겠다.
비가 내리면서 기온도 큰 폭으로 떨어지겠다.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요란스런 비가 내리는 곳 있겠다. 강원산지에는 내린 비 또는 눈이 얼어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다.
오늘 아침기온은 서울 수원 11도, 대전 전주 광주 제주 15도, 대구 창원 목포 부산 세종 13도, 울산 포항 10도, 강릉 5도, 인천 춘천 8도 분포를 보이겠다. 낮 기온은 서울 수원 세종 울산 14도, 대전 청주 15도, 대구 부산 16도, 광주 20도, 제주 21도, 강릉 울릉도 6도, 전주 목포 17도 등으로 오늘보다 10도 안팎으로 떨어지겠다.
식목일인 내일날씨는 다시 전국적으로 비가 예보됐다. 일부지역은 금요일까지 이어지겠다. 비가 내리면서 기온이 뚝 떨어지며 예년보다 쌀쌀한 날씨가 찾아오겠다. 내일은 남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다. 전국이 흐리고 새벽에 중부지방부터 비(강원산지 비 또는 눈)가 시작되어 아침에는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되겠다.
기상청 주간날씨예보에 따르면 주말인 토요일 아침기온은 서울 3도, 춘천 1도, 대전 3도, 춘천 0도, 광주 5도, 부산 5도, 대구 4도, 제주 7도 등으로 쌀쌀하겠다. 낮 기온도 서울 등 전국이 10도 안팎을 보이겠다.
일요일은 춘천 아침기온이 영하로 떨어지겠다. 낮 기온은 전국이 12~16도 분포를 보이겠다. 주말 이후부터 당분간 구름 많거나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다. 눈비가 오락가락하며 20도를 넘나들던 낮 기온도 10도 안팎을 보이며 변동이 큰 날씨를 보이겠다.
[미디어펜=문상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