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박유진 기자] 동국제강이 저탄소 친환경 공법 개발과 설비투자를 통해 환경실천에 나서겠다고 5일 밝혔다.
향후 시민 대상 환경 보호 캠페인에도 지속적으로 참여하는 등 제강사로서의 역할을 해나가겠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식목일인 지난 4일에는 서울특별시 종로구 청계광장 앞에서 '철 리사이클링 그린캠페인' 행사를 벌이기도 했다.
동국제강이 지난 4일 청계광장에서 '철 리사이클링 그린캠페인'을 벌인 모습/사진=동국제강 제공
이 행사는 시민들이 철스크랩 가져오거나 환경 퀴즈 맞추면 철제 화분, 마우스패드 등을 증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패드 제품 소재에는 동국제강의 컬러강판 브랜드인 '럭스틸'이 채택됐다.
동국제강 관계자는 "우리 주변의 철스크랩이 리사이클링을 통해 새로운 철 제품으로 재탄생 가능한 소중한 자원이라는 것을 알리기 위해 다양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쳘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국제강은 철스크랩을 녹여 철강 제품을 만드는 전기로 제강사다.
[미디어펜=박유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