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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너원, 6월 1~3일 고척돔 콘서트…데뷔 쇼케이스 했던 곳에서 월드 투어 서막

2018-04-05 18:01 | 석명 부국장 | yoonbbada@hanmail.net
[미디어펜=석명 기자] 워너원이 오는 6월초 사흘간 콘서트를 연다. 월드 투어의 출발을 알리는 의미있는 콘서트를 데뷔 후 처음 팬들을 만났던 의미있는 곳 고척돔에서 갖는다.

워너원이 데뷔 10개월째가 되는 6월 1일~3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콘서트를 갖기로 한 사실이 5일 알려졌다. 지난해 Mnet '프로듀스101 시즌2'를 통해 결성된 그룹 워너원은 데뷔 전부터 엄청난 화제를 몰고 다녔고, 8월 7일 데뷔 쇼케이스를 2만5천여 팬들이 모인 고척돔에서 진행한 바 있다. 

사진=워너원 공식 인스타그램



이번 고척돔 콘서트를 시작으로 워너원은 월드투어에 나선다. 산호세, 달라스, 홍콩, 멜버른, 타이페이 등에서 콘서트를 열고 세계의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현재 데뷔 8개월밖에 안된 워너원이지만 데뷔와 동시에 대세 그룹이 된 후 그간 걸어온 꽃길은 화려했다. '에너제틱', '뷰티풀', '부메랑' 등 발표한 곡을 모두 빅히트 시켰고 데뷔 앨범은 밀리언셀러가 됐다. 지난해 연말 각종 시상식 신인상을 싹쓸이했다. 

그룹 활동 외에도 각종 TV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멤버들 각자의 매력을 뽐내온 워너원은 최근 발표한 '부메랑'으로 활발히 무대에 오르고 있다.

[미디어펜=석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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