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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리네 민박2' 박보검, 못하는 게 없다…이번엔 웨딩 사진 촬영까지

2018-04-06 16:59 | 석명 부국장 | yoonbbada@hanmail.net
[미디어펜=석명 기자] '효리네 민박2'에 단기 알바생으로 투입된 박보검이 민박 손님을 위해 웨딩 사진 촬영에 나선다. 정말 못하는 게 없는 슈퍼 알바생이다.

오는 8일 방송되는 JTBC '효리네 민박2'에서는 결혼을 앞두고 제주도로 셀프 웨딩 촬영을 온 손님들에게 이효리 부부와 박보검이 도우미로 나서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효리 이상순 부부는 예비부부에게 집에서 웨딩 촬영을 할 것을 권한다. 매년 결혼 기념일마다 웨딩드레스와 턱시도를 차려입고 기념 사진을 찍어왔다는 이효리 부부는 본인들의 사진을 보여주며 집 안 곳곳의 포토 스팟을 소개하면서 사진에 얽힌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또한 예비부부를 위해 자신들의 웨딩드레스와 턱시도를 빌려주기도 했다.

사진=JTBC '효리네 민박2' 제공



예비부부의 행복한 순간을 카메라에 담는 것은 박보검의 몫이었다. 일일 사진작가로 나선 박보검은 열정적으로 카메라 셔터를 누르고, 찍은 사진을 예비부부에게 보여주며 조금이라도 더 좋은 컷을 얻기 위해 애를 쓴다.

박보검은 이번 '효리네 민박2'를 환하게 빛내주고 있다. 요리, 청소, 대리운전, 반려견과 반려묘 돌보기 등 온갖 일들을 척척 해내는가 하면 손님들과 함께 어울려 온천욕도 하고 게임도 즐기면서 훈훈한 정을 나눴다. 이효리 이상순 부부, 직원 윤아와의 케미스트리도 최고였다. 지난주 방송에서는 노래 및 피아노 연주 실력을 뽐내기도 했다. 

여기에 더해 예비부부 손님을 위해 웨딩 사진도 직접 찍어주는 박보검, 이렇게 열일 하며 미소를 유발하는 알바생이 또 있을까.

[미디어펜=석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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