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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나 왕대륙 또 열애설, 시장서 함께 장 보는 장면 포착…친하긴 한 듯

2018-04-11 10:17 | 석명 부국장 | yoonbbada@hanmail.net
[미디어펜=석명 기자] 강한나와 왕대륙의 열애설이 또 불거졌다. 두 번째다.

한국 배우 강한나와 대만 배우 왕대륙이 함께 대만의 시장에서 장을 보는 모습이 대만의 한 주간지에 의해 포착됐다고 중국 언론들이 10일 보도했다. 강한나와 왕대륙이 함께 찍힌 사진과 함께 보도된 바에 따르면 두 사람은 수산물을 산 뒤 왕대륙의 차를 타고 떠났다는 것. 

강한나와 왕대륙의 열애설이 제기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두 사람은 지난달 일본 오사카 놀이공원에서 함께 있는 사진이 공개되며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사진=강한나, 왕대륙 인스타그램



당시 왕대륙은 “놀이공원에는 여러 명이 함께 간 것"이라며 "연인 관계가 아니다"라고 부인했으며, 강한나 측 역시 "지인들과 함께 놀이공원에 갔다 왕대륙을 만난 것"이라며 열애설을 일축한 바 있다.

이번에 또 다시 두 사람이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됨으로써 다시 한 번 강한나와 왕대륙의 열애설이 부각된 것이다.

그러나 두 번째 열애설에도 강한나와 왕대륙은 연인 관계가 아니라며 부인했다.

강한나의 소속사 판타지오 측은 11일 "확인해 본 결과 당시 강한나와 왕대륙은 지인들과 밥을 먹기 위해 장을 보던 중에 사진이 찍혔을 뿐 열애는 아니라고 했다. 두 사람만 있었던 것이 아니다"라고 열애설을 부인했다. 왕대륙 역시 현지 매체와 인터뷰를 통해 강한나와 열애설을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양 측 모두 열애설을 부인하고 있는 상황이지만, 강한나와 왕대륙이 계속 만남을 이어오고 있을 정도로 친한 사이임은 분명해 보인다. 둘은 중국 드라마 '귀취등징목야궤사'에 함께 출연한 인연으로 친해졌다.

강한나는 2009년 영화 '마지막 귀갓길'로 데뷔한 후 '그냥 사랑하는 사이',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순수의 시대'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고 최근에는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서도 매력을 뽐내고 있했다. 
 
왕대륙은 중화권은 물론 국내에서도 크게 히트한 대만 영화 '나의 소녀시대'를 통해 아시아의 스타로 떠올랐고 국내에도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다.

[미디어펜=석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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