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최주영 기자]티웨이항공은 13일 12시 30분부터 티웨이항공의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을 통해 '승무원이 온에어(ON AIR)'라는 생방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두 번째를 맞이한 이번 방송은 블랙데이로 불리는 4월 14일을 앞두고 승무원들이 직접 타로 카드를 통해 연애 상담을 해 주는 코너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2명의 남녀 승무원과 특별 게스트가 등장해 자유롭게 대화를 나누며, 생방송 중 댓글 기능을 통해 고객들과의 소통을 이어나가게 된다. 철가방 속 물건을 맞히는 게임을 진행하며, 정답을 댓글로 참여하는 분들 중 추첨을 통해 국내선 왕복 항공권 등 푸짐한 선물을 증정한다.
국내 저비용항공사 중 최초로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를 통해 시도되는 '승무원이 온에어'는 기념일을 전후로 방영되는 라이브 방송이며 티웨이항공 승무원이 직접 참여해 화제를 모았다. 화이트데이 전날이었던 3월 13일 첫 방송을 진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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