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하늘 기자] 신한생명은 지난 11일, 경기 용인시 기흥구에 위치한 용인치과의사회 회의실에서 ‘전북대학교 치과대학 총동창회’ 와 소호슈랑스 영업확대를 위한 업무제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전했다.
신한생명은 지난 11일, 경기 용인시 기흥구에 위치한 용인치과의사회 회의실에서 전북대 치과대학 총동창회와 소호슈랑스 영업확대를 위한 업무제휴 협약식을 진행했다. (사진 왼쪽부터 신환규 신한생명 부사장, 이정직 전북대학교 치과대학 총동창회 회장) /사진=신한생명 제공
이번 협약 대상인 전북대학교 치과대학 총동창회는 전국 7개 지역 지부에서 학술강연회와 연구 활동, 장학사업 등을 펼치고 있다. 총 1400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신한생명은 이번 제휴를 통해 동창회원들과 의료진들에게 소호사업을 소개해 신규시장 확대에 활용하고 상호발전을 위한 공동마케팅을 실시할 계획이다.
소호슈랑스는 소호(SOHO) 사업자를 통해 보험을 판매하는 영업채널로 전문직 종사자나 자영업자 등이 기존의 사업을 유지하면서 보험 영업을 통해 새로운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
신한생명은 2012년부터 업계최초로 소호슈랑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교육, 미용, 의료업계 등 다양한 단체와 지속적으로 제휴를 추진하고 있다.
신한생명 관계자는 “소호슈랑스는 본연의 사업을 유지하면서 수익 창출이 가능한 활동이라 사업자들의 만족도가 높은 편”이라며 “앞으로도 시장 확대를 위한 업무제휴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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