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홍샛별 기자]“입주 시기인 2021년에는 GTX 개통도 예정된 데다 마트 등 각종 생활 인프라도 안정될 것 같아서 실거주로 괜찮을 듯 싶어요”
지난 13일 오전 ‘동탄역 금성백조 예미지3차’ 견본주택 안. 이곳에서 만난 30대 여성 A씨는 ‘동탄역 금성백조 예미지3차’에 대해 이 같이 평가했다.
금성백조주택이 지난 13일 ‘동탄역 금성백조 예미지3차’ 견본부택의 문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섰다. /사진=미디어펜
충청권의 대표적 건설사인 금성백조주택이 이날 ‘동탄역 금성백조 예미지3차’ 견본부택의 문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섰다.
동탄2신도시 C7블록에 들어서는 ‘동탄역 금성백조 예미지 3차’는 지하 4층~지상 47층, 4개동 918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로는 84~101㎡ 아파트 498가구와 22㎡ 오피스텔 420가구로 구성된다.
‘동탄역 금성백조 예미지 3차’는 복합환승센터로 개발되는 동탄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동탄2신도시 내 마지막 초역세권 단지라는 입지를 자랑한다. 동탄역에서는 서울 강남까지 20여 분만에 이동이 가능하다.
이 같은 입지적 강점 때문인지 오픈 첫날부터 ‘동탄역 금성백조 예미지 3차’ 견본주택은 수많은 사람들로 붐볐다. 84㎡C형과 101㎡형 두 가지 유닛이 마련된 견본주택은 입장은 물론 유닛 내부 관람에도 1시간 이상 대기 시간이 소요됐다.
'동탄역 금성백조 예미지3차' 견본주택 오픈 첫날인 13일 오전 수많은 방문객들이 유닛 관람을 위해 대기하고 있다./사진=미디어펜
‘동탄역 금성백조 예미지 3차’는 전 가구를 채광과 환기에 유리한 판상형 4bay 구조로 설계했다. 또 면적과 주택형별 알파룸, 팬트리, 대형 드레스룸, 현관 창고 등 다양한 공간을 제공한다.
입주민들을 위한 커뮤니티 시설도 눈길을 끈다. 아파트 101, 102, 103동 지하 1층은 유아부터 노인까지 입주민이라면 누구나 이용가능한 다양한 커뮤니티 공간으로 꾸며진다.
키즈센터·휘트니스센터·시니어센터·에듀컬쳐센터 네 가지 공간을 구분되는 커뮤니티 시설은 입주민들의 교류의 장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되는 상황이다.
‘동탄역 금성백조 예미지 3차’는 또 에너지 절감에도 신경을 기울인 모습이다. 폐열회수 환기장치부터 전력회생형 엘리베이터, 태양광발전, 초절전 LED 전등 등 에너지 절감 장치들이 단지 곳곳에 적용됐다.
'동탄역 금성백조 예미지3차' 견본주택 방문객들이 84㎡C 유닛 내부를 꼼꼼히 살펴보고 있다./사진=미디어펜
‘동탄역 금성백조 예미지 3차’ 전용면적별 총분양가는 △84㎡ 4억3430만~4억7880만원, △87㎡ 4억7270만~4억8690만원, △101㎡ 5억810만원~5억5680만원이다.
금성백조주택 관계자는 “대개 신도시 조성 초기엔 각종 편의 시설 미흡으로 입주민들이 불편을 겪는 경우가 많다”며 “하지만 ‘동탄역 금성백조 예미지 3차’는 입주 시기가 인근 백화점 완공, GTX도 개통 예정과 맞물려 입주와 동시에 다양한 편의를 누릴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금성백조주택은 ‘동탄역 금성백조 예미지 3차’ 단지 내 프리미엄 상업시설인 ‘애비뉴스완’도 함께 조성해 입주민들의 생활 편의를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뉴욕 맨해튼을 콘셉트로 한 ‘애비뉴스완’은 지하 1층~지상 3층, 연면적 1만7,295㎡, 182실로 공급된다.
‘동탄역 금성백조 예미지 3차’는 1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9일 1순위, 20일 2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26일이며 다음 달 8~10일 3일 동안 계약이 진행된다. 입주는 2021년 10월로 예정돼 있다.
[미디어펜=홍샛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