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는 브라질 월드컵을 기념해 붉은 악마 헌정와인 ‘디아블로 콜렉션’을 출시하고 한정 판매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와인은 칠레 1위 와이너리인 ‘콘차 이 토로’ 사와 손잡고 2만4000병 한정으로 제작됐다.
▲ '디아블로 콜렉션' |
악마(디아블로)라는 이 와인의 이름이 우리나라 축구 국가대표팀 응원단인 ‘붉은 악마’와 비슷한 느낌을 준다는 점에 착안해 기획됐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가격은 750㎖ 1병을 정상가(3만4000원)보다 40% 가량 할인된 1만9900원.
한편 디아블로는 지난 2010년에 전 세계에서 2400만병이 판매되는 신기록을 세우는 등 칠레 와인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미디어펜=신진주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