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하늘 기자] 현대카드가 검색엔진 '피코(PICO)'의 베타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오는 30일까지 ‘피코에서 찾아봐드림’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현대카드가 빅데이터 분석 기술을 활용해 만든 피코는 해외 패션 사이트 검색엔진이다. 현대카드 고객들의 실 구매 데이터 약 20억 건을 분석한 결과를 반영하고, 광고나 스폰서십 등을 적용하지 않는다.
현대카드는 피코의 베타 오픈을 기념해 이벤트를 마련했다. 이 이벤트는 오는 30일까지 진행되며, 피코 검색 서비스를 이용한 사용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선물을 제공한다.
당첨자에게는 패션 아이템이 선물로 주어진다. 1등에게는 ‘구찌’ 스니커즈, 2등에게는 '보테가베네타 카드 지갑', 3등에게는 'MSGM 여성용 맨투맨 티셔츠'가 제공된다.
4등에 선정된 경우 ‘메종키츠네 폭스 캔버스 에코백’, 5등에게는 '카카오프렌즈 이모티콘'을 선물한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피코에 접속 후 이벤트 제시어를 검색하고, 제시어와 검색결과가 함께 나온 화면을 캡처한다. 이 캡처한 화면을 이번 이벤트 전용 페이지에 등록하면 이벤트 참여가 완료된다.
이번 행사는 현대카드 회원 여부와 상관 없이 참여할 수 있으며, 당첨자는 오는 5월 9일 발표된다. 당첨 여부는 피코 공식 홈페이지와 공식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많은 고객들이 피코의 편리함과 정확성을 직접 경험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피코는 20억 건에 달하는 실 결제 데이터를 활용해 사용자에게 보다 정확하고, 차별화된 검색결과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피코는 구글 플레이스토어 또는 애플 앱스토어에서 내려받아 사용할 수 있다. 이번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피코 공식 홈페이지 또는 공식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미디어펜=김하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