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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정은, 일반인 ‘예비신랑’과 결혼…‘루비반지’ 종영 후 결혼 결심

2014-05-27 11:30 | 이미경 기자 | leemk0514@mediapen.com

배우 임정은이 결혼한다.

27일 임정은 소속사 매니지먼트 관계자는 “임정은이 오는 6월말 일반인 예비신랑과 결혼식을 올린다”고 27일 밝혔다.

   
▲ 배우 임정은/뉴시스

임정은은 “지인들과의 평범한 모임을 통해 알게 된 예비신랑의 자상하고 듬직한 모습에 믿음과 신뢰를 갖고 진지한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말했다.

이어 “드라마 ‘루비반지’ 종영 후 결혼을 결심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임정은은 지난 2002년 영화 ‘일단 뛰어’로 데뷔해 드라마 ‘적도의 남자’ ‘태양을 삼켜라’ ‘루비반지’ 등에 출연한 바 있다.

임정은 결혼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임정은 결혼, 축하드려요” “임정은 결혼, 행복하세요” “임정은 결혼, 일반인 예비 신랑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펜=이미경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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