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평창 동계올림픽 스켈레톤 금메달리스트 윤성빈이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가 개봉하자마자 영화를 관람하고 감상평과 함께 티켓 인증샷을 올렸다.
윤성빈은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벤져서: 인피니티 워' 포스터와 당일 영화 관람 티켓을 찍어 올렸다. 티켓에 따르면 윤성빈은 이날 오전 10시 10분부터 방영된 1회차를 관람했다.
사진='어벤져스:인피니티 워' 포스터, 윤성빈 인스타그램
윤성빈은 영화 감상평도 남겼다. 그는 "이건 정말 말도 안돼...하는데 끝남..타임스톤으로 다음 시리즈 미리 봐야지.#어벤져스인피니티워_말잇못 #인피니티워_세상최고#역대급"이라고 덧붙여 놓았다.
윤성빈은 평창올림픽 당시 '아이언맨' 마스크를 펴고 역주해 금메달을 목에 걸며 '아이언맨'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얼마 전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의 주연배우 4명이 방한했을 때 그들의 초청으로 직접 만나 친필사인 티셔츠를 선물 받았다. 또한 지난 16일에는 '어벤져스:인피니티 워'의 싱가포르 프리미어 현장을 찾아 실제 아이언맨 역할을 한 주연배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와 만나 화제가 되기도 했다.
한국의 '아이언맨' 윤성빈의 '어벤져스' 사랑은 영화 개봉일 첫 회차 관람으로 다시 한 번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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