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박유진 기자]두산인프라코어는 27일 중국 산둥성 허쩌(菏泽)시에 '두산희망소학교' 준공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준공한 소학교에서는 약 260여 명의 중국 청소년들이 교육을 받게 된다. 두산인프라코어는 준공에 맞춰 학교 측에 도서와 체육용품 등을 전달했고, 산둥성 지역의 두산건설기계 영업을 맡고 있는 대리상을 명예교장으로 임명해 지속적인 후원 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두산인프라코어가 중국 산둥성에서 '두산희망소학교' 준공식을 가졌다/사진=두산 제공
두산희망소학교는 두산인프라코어의 사회공헌 사업 중 하나로 17년째 이어져오고 있다. 중국 내 빈곤지역 청소년의 학업 지원과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활동이다.
두산인프라코어 관계자는 "한국뿐 아니라 중국 현지에서도 기업 가치를 지역에 환원하고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며 "지역 사회와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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