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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수·조우리, 짧았던 공개 열애…4개월여 만에 결별

2018-04-30 14:33 | 석명 부국장 | yoonbbada@hanmail.net
[미디어펜=석명 기자] 배우 신현수(29)와 조우리(26)가 짧았던 공개 열애를 결별로 마감했다. 

신현수의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30일 "신현수와 조우리가 최근 헤어졌다"고 밝혔다. 조우리의 소속사 키이스트 측 역시 이날 "조우리와 신현수가 결별했다. 두 사람은 연인에서 동료 사이로 돌아갔다"고 결별을 확인했다.

두 사람의 결별 사유에 대해서는 양 측 모두 개인 사생활이라며 따로 밝히지 않았다.

사진=조우리, 신현수 인스타그램



신현수와 조우리는 지난해 12월 열애설이 불거지자 열애 사실을 인정하고 공개 연인으로 지내왔다. 하지만 약 4개월여밖에 지나지 않아 결별 소식을 전했다.
 
신현수는 지난 2013년 단편영화 '백화점'으로 데뷔, JTBC '청춘시대'를 통해 이름을 알렸다. MBC '군주-가면의 주인', KBS 2TV '황금빛 내 인생'에 출연했다.
 
조우리는 2016년 빅히트를 했던 KBS2 '태양의 후예'에서 송혜교의 후배이자 온유의 약혼녀로 등장,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지난해 KBS2 '마녀의 법정'에도 출연했다.

[미디어펜=석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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