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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스타' 써니, 전효성 마이크 물려받고 새 MC 신고식

2018-04-30 15:00 | 석명 부국장 | yoonbbada@hanmail.net
[미디어펜=석명 기자] '비디오스타'가 소녀시대 써니의 새 MC 합류로 더 독하고 강력하게 돌아왔다.

써니는 하차한 전효성의 마이크를 이어받아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 새 MC로 시청자들과 만난다. 30일 제작진 측이 전한 바에 따르면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써니는 "양기 충만한 밝은 모습으로 음기 가득한 언니들을 밝히겠다"는 자신만만한 각오로 프로그램에 활기찬 에너지를 전파했다.

사진=MBC 에브리원



써니는 박소현 김숙 박나래 등 언니 MC들과 처음 호흡을 맞추면서도 센스 넘치는 입담과 능숙한 진행 솜씨를 선보여 스튜디오를 웃음으로 채웠다. 특히 '전유성을 웃겨라' 코너에서는 다른 MC들도 전혀 예상하지 못한 반전 개그감으로 찬사를 듬뿍 받았다. 

써니는 망가짐도 불사하며 방송에 대한 열의를 보였다. 과거 인기 개그 코너 '큰집 사람들'의 인형 옷을 입고 중심을 잡지 못해 스튜디오를 뒹구는 봉변을 당하는가 하면 뿅망치 세례를 받는 등 혹독한 MC 신고식을 치르기도 했다. 

써니의 좌충우돌 MC 적응기와 새로운 매력을 엿볼 수 있는 '비디오스타'는 5월 1일(화)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사진=MBC 에브리원



[미디어펜=석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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