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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한별, 드디어 엄마 됐다…오늘(30일) 아들 출산

2018-04-30 17:23 | 석명 부국장 | yoonbbada@hanmail.net
[미디어펜=석명 기자] 박한별이 기다리던 엄마가 됐다.

배우 박한별은 30일 서울 모 산부인과에서 아들을 출산했다. 산모와 아이는 모두 건강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들의 몸무게는 2.67kg.

사진=박한별 인스타그램



박한별은 지난해 11월 드라마 출연 중 깜짝 임신과 결혼 소식을 알려 화제가 된 바 있다. 당시 MBC '보그맘'에 주연으로 출연 중이던 박한별은 자신의 SNS를 통해 "작품에 조금이라도 피해가 될까봐 꽁꽁 숨겨놨던 비밀을 발표할까 한다. 비록 인간이 아닌 로봇이었지만 '엄마'역할을 처음 해봤는데, 신기하게도 캐릭터가 현실이 됐다. 현재 저는 곧 4개월이 되어가는 예비엄마, 보그맘이 진짜 맘이 돼가고 있다"고 임신 사실을 밝혔다.

갑작스러운 임신으로 박한별은 혼인신고를 먼저 마친 상태였다. 결혼식도 따로 치르지 않고 가족행사로 대신했다.

박한별의 남편은 금융업계에 종사하는 동갑내기 남성으로 3년 전부터 알고 지내다 지난해 연인으로 발전했다. 박한별의 임신으로 예정보다 빨리 부부가 됐고, 그동안 태교에 전념해온 박한별이 이날 출산함으로써 득남의 기쁨 속 부모가 됐다. 

[미디어펜=석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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