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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다은, 남편 임성빈 사무실 습격 사건 '럽스타그램'

2018-05-01 11:36 | 석명 부국장 | yoonbbada@hanmail.net
[미디어펜=석명 기자] 신다은이 남편 임성빈의 사무실로 출두해 인증샷을 남겼다. 그 자체가 '럽스타그램'이었다.

배우 신다은은 4월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건축 디자이너인 남편 임성빈이 야근을 하고 있는 사무실을 급습(?)해 찍은 사진들이었다. 휴대폰을 보며 즐거워하는 신다은, 일에 몰두하고 있는 임성빈 등을 담았다. 

사진=신다은 인스타그램



특히 임성빈의 사무실 벽에 걸린 신다은의 대형 사진이 마치 임성빈을 감시하는 것처럼 보여 눈길을 끈다.

사진에는 "임소장 야근각. 빌트바이 출동. 아늬이(아니) ㅋㅋㅋㅋ 책상 뒤에 내 사진 붙었어. 이거 원 치명적이여서 일이 손에 잡히겠어?"라는 애교 넘치는 멘트를 덧붙여 놓았다.

신다은이 야근하는 남편의 사무실을 방문한 결과는? 스스로 사진에 '#럽스타그램'이라고 해시태그를 붙여놓았듯 부부는 맥주 한 잔 건배하며 행복해 하는 애정 과시 사진도 추가로 게시했다.

사진=신다은 인스타그램



신다은은 동료 배우 하석진의 소개로 만난 임성빈과 지난 2016년 결혼했다. 최근 종영한 MBC 아침드라마 '역류'에 주인공 김인영 역으로 출연했다.

[미디어펜=석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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