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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도환·문가영, '위대한 유혹자' 커플 탄생? NO! 열애설 났지만 부인

2018-05-02 09:58 | 석명 부국장 | yoonbbada@hanmail.net
[미디어펜=석명 기자] '위대한 유혹자'가 종영하자마자 출연 배우 우도환과 문가영의 열애설이 제기됐다. 하지만 소속사는 즉각 둘의 열애설을 부인했다.

2일 스타한국은 MBC 월화드라마 '위대한 유혹자'에 함께 출연했던 우도환과 문가영이 드라마를 통해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보도했다. 이후 우도환의 소속사 키이스트 측은 "우도환과 문가영의 열애는 사실이 아니다. 방송 전부터 친한 사이일 뿐"이라며 열애설을 일축했다.

사진=우도환, 문가영 인스타그램



'위대한 유혹자'는 1일 종영했다. 우도환, 문가영과 조이(박수영), 김민재 등 젊은 연기자들이 호흡을 맞춰 치명적인 사랑 얘기를 그렸다. 신예 연기자들의 열정과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던 드라마지만 비현실적이고 다소 답답한 극 전개로 많은 시청자들의 사랑을 얻어내지는 못했고 시청률도 부진했다.

드라마 속 연기자들의 케미스트리가 워낙 좋아 종영과 함께 우도환과 문가영의 열애설이 제기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소속사 측의 즉각적인 부인으로 둘의 열애설은 해프닝으로 끝나게 됐다.
 
우도환은 OCN '구해줘', KBS2 '매드독'에서 강렬한 눈도장을 찍어 이번 '위대한 유혹자'에서는 주연으로 발돋움, 권시현 역을 맡아 연기 폭을 넓혔다. 

문가영은 KBS2 '왕가네 식구들', '장사의 신-객주', JTBC '마녀보감', SBS '질투의 화신' 등에 출연하며 꾸준히 연기 경력을 쌓고 있다.

[미디어펜=석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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