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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공주 결혼, 노리코가 왕족신분 버리고 택한 15살 연상 신관은 누구?

2014-05-29 05:19 | 온라인뉴스팀 기자 | office@mediapen.com

일본공주 결혼, 노리코가 왕족신분 버리고 택한 15살 연상 신관은 누구?

일본 왕실 노리코 공주의 결혼 소식이 전해져 화제다. 일본에서 왕족이 결혼하는 것은 지난 2005년 이후 9년 만이다. 노리코 공주는 결혼과 동시에 일본 왕실 규범에 따라 왕족 신분을 잃게 된다. 

27일(현지 시각) 일본 왕실은 노리코 공주가 신사에 종사하며 제사 등을 돌보는 일가의 장남과 약혼한다고 전했다.
 
   
▲ 일본 궁내청은 28일 노리코 공주의 결혼소식을 발표했다./사진=뉴시스
 
일본 궁내청은 고(故) 다카마도 왕자의 딸인 25세의 노리코 공주가 40세의 신관(신사의 관리와 의식 등을 관장하는 사람)과 약혼한다고 발표했다. 다카마도 왕자는 현 아키히토 일왕의 사촌이다.
 
노리코 공주가 결혼하는 신관은 시마네(島根)현의 유명 신사인 '이즈모타이샤'의 신관인 센게 구니마로로 이 신사의 최고위 신관인 센게 다카마사의 장남으로 알려졌다.

두 가문은 노리코 공주의 아버지인 다카마도노미야가 지난 2002년 사망하기 전부터 가깝게 지낸 것으로 전해졌다.

‘일본 공주’ 결혼 소식에 네티즌들은 “일본공주 신관, 일본 공주 25살에 결혼?” “일본공주 신관,15살 연상과 결혼이라니” “일본공주 신관, 왕족 신분에서 벗어 나는 구나”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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