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경 ‘엉덩이뽕 사건’ 언급 “여러분~ 속아서 사면 안돼요”

다비치 멤버 강민경이 ‘엉덩이뽕 사건’을 해명했다.

지난 28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연기의 신’ 특집으로 꾸며져 장수원, 강민경, 리지, 박동빈 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이날 MC 김국진은 강민경에게 “엉뽕(엉덩이뽕)을 착용하고 찍힌 사진이 너무 티가 나서 다시는 안하겠다고 선언했다던데”라고 말했다.

이에 강민경은 “당시 몸에 딱 붙는 의상을 입어서 배를 누르는 보정 속옷을 입었다. 그런데 코르셋에 (엉덩이)패드가 달려있었다”며 “당시 카메라 플래시가 터지니깐 그 보형물이 보였던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창피해서 다신 착용 안 한다고 했다. 너무 티가 나더라”며 “여러분도 속아서 사면 안 된다”고 덧붙였다.

또 MC 규현이 “엉뽕 말고 골반뽕도 있지 않냐. 온라인상에서 강민경의 몸매를 시기해 골반뽕을 하고 있다는 얘기도 있다”고 묻자 강민경은 “골반은 튼튼하다. 골반은 내 거다”고 자랑했다.

강민경 엉덩이뽕 해명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강민경, 성격 좋아보여” “강민경, 말 재미있게 하더라” “강민경, 익룡도 웃겼어” “강민경, 엉덩이뽕 강력했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펜=이미경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