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조우현 기자]중국 광둥성 선전을 방문 중인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샤오미 매장을 찾은 장면이 중국 네티즌들에 의해 포착됐다.
4일 중국 언론들에 따르면 이 부회장은 선전에 있는 샤오미 매장을 방문, 매장을 둘러보며 최신 제품을 살펴본 것으로 알려졌다. 이 부회장은 이날 중국 비야디(BYD) 등 전기차 부품 회사와의 협의를 위해 선전을 방문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이재용 부회장이 중국 선전에서 왕추안푸 BYD 회장, 런정페이 화웨이 회장, 레이쥔 샤오미 회장, 션웨이 BBK(VIVO 母회사) CEO 등 중국 전자 업계 리더들을 만나 전장·부품 등 신성장 산업에서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설명했다.
이재용 부회장이 지난 3일 DS(디바이스 솔루션) 부문장인 김기남 대표이사 사장 등과 함께 광둥성 선전의 한 전자기기 매장을 방문해 둘러보고 있다./사진=웨이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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