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슈가맨2'에 출연한 나비효과의 보컬 김바다가 위너와 함께 찍은 인증샷을 공개하고 소감을 전했다.
김바다는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슈가맨2'에서 자신의 노래를 불러준 위너 멤버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고 "위너의 편곡 참 좋았습니다. 슈가맨 모든 제작진들 수고하셨습니다"라는 글을 덧붙여 놓았다.
김바다는 6일 방송된 JTBC 음악예능 프로그램 '투유 프로젝트-슈가맨2'에 슈가맨으로 출연해 관심을 모았다. 김바다는 나비효과로 활동할 당시 불렀던 '첫사랑' 무대를 선보여 팬들의 향수를 자극했다.
위너가 쇼맨으로 나와 김바다의 '첫사랑'을 새롭게 그들만의 방식으로 편곡해 들려줬고, 김바다는 위너의 편곡에 칭찬을 아끼지 않은 것이다.
방송을 통해 김바다는 "곡 작업을 계속 해왔다. 단독 공연 위주로 활동을 계속 하고 있었고 요즘은 그냥 미니멀한 연주를 안하고 음악을 만들어보는 작업을 하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다.
김바다의 '슈가맨' 출연을 적극 권유했다는 디자이너 아내는 "위너를 만나보고 싶어서 남편의 출연을 권했다"고 위너를 향한 팬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미디어펜=석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