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아이유가 생일을 맞아 팬들과 함께 하는 뜻깊은 팬미팅을 갖는다.
가수 겸 배우 아이유(본명 이지은)는 오는 16일 만 25세 생일을 맞는다. 이날 오후 서울의 한 영화관을 대여해 미니 팬미팅 '나의 이지은'을 개최하고 팬들과 함께 자신이 출연 중인 tvN 수목드라마 '나의 아저씨'를 관람할 예정이다.
아이유는 자신을 응원해준 팬들을 직접 만나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 생일을 팬들과 뜻깊게 보내기 위해 팬미팅 이벤트를 갖기로 했다. 지난해 말 투어 콘서트를 마친 후 드라마 촬영으로 바쁜 일정을 보낸 아이유가 오랜만에 팬들을 만나는 공식 행사라는 점에서 팬들의 기대가 크다.
'나의 이지은' 팬 미팅에는 만 15세 이상의 팬들만 참석할 수 있다. '나의 아저씨'가 15세 이상 관람 드라마이기 때문. 아이유의 생일인 16일에는 총 16부작인 '나의 아저씨'의 15회가 방송되는 날이다.
아이유는 '나의 아저씨'에서 처절한 밑바닥 생활을 하면서 따뜻한 사람들을 만나 점점 변화하는 모습을 보이는 여주인공 이지안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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