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홍경민의 결혼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홍경민의 과거 발언이 화제다.
지난 6일 오후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한 홍경민은 “본인이 연애를 꺼려하는 것 아니냐"는 DJ 컬투의 질문을 받았다.
▲ KBS 2TV ‘불후의 명곡2' 방송 캡처 |
이에 홍경민은 “고민이 많이 생겼다. 기준이 까다로워졌다”며 “연애를 할 때는 고민없이 만났는데 결혼을 생각하면 좀 그렇다”고 밝혔다.
이어 “외모는 많이 안본다. 결혼을 생각하다보니 집안을 평화로울 수 있게 하는 여자는 만나고 싶다”며 “형수가 81년생인데 그보다는 어렸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30일 오전 한 매체는 홍경민이 10세 연하인 해금 연주가 김유나 씨와 오는 10월 또는 11월 중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이 같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홍경민 김유나, 외모 많이 따지는데” “홍경민 김유나, 예쁘잖아” “홍경민 김유나, 10살이나 어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펜=이미경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