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음악중심'에서 여자친구가 첫 1위의 감격을 누렸다.
12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 걸그룹 여자친구는 신곡 '밤'으로 박효신의 '별 시', 트와이스의 '왓 이즈 러브?'를 제치고 1위로 호명됐다.
여자친구는 "'쇼! 음악중심'에서 1위를 한 것은 처음"이라고 기뻐하면서 소속사 식구들과 팬들에게 두루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로써 여자친구는 여섯번째 미니앨범 발표 후 타이틀곡 '밤'으로 벌써 5관왕에 올랐다. SBS MTV '더쇼', MBC 뮤직 '쇼챔피언', Mnet '엠카운트다운', KBS2 '뮤직뱅크'에 이어 이날 MBC '음악중심'까지 정상에 올라 인기를 증명했다.
한편 하이라이트의 용준형과 틴탑은 컴백 무대로 팬들에게 인사했다.
솔로로 돌아온 용준형은 첫 솔로 정규 앨범 'GOODBYE 20's'의 수록곡 '뜨뜨미지근'과 타이틀곡 '무슨 말이 필요해'(Go Away)로 세련된 그만의 무대를 선사했다. 틴탑은 '놀면 돼'와 '서울 밤'으로 칼군무의 진수를 선보이며 팬들의 환호 속 컴백을 알렸다.
이밖에 드림캐쳐, 크로스진, 러블리즈, 임팩트, 스누퍼, 펜타곤, 더보이즈, (여자)아이들, 형섭X의웅, 벤, 아이즈 등이 출연해 다양한 무대로 '쇼!음악중심'을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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