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종로구청 소속 아동참여위원회 10여명이 매일유업 평택공장 견학 행사를 가졌다./사진=매일유업
[미디어펜=김영진 기자] 매일유업이 종로구청 소속 아동참여위원회 10여명을 초청, 평택공장 견학 행사를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종로구 아동참여위원회는 지난해 종로구가 아동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구성한 조직으로, 이번 워크숍은 아동위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위원간의 유대를 강화하고자 실시하게 됐다.
지난 12일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아동위원들을 대상으로 우유, 발효유 등 다양한 유제품이 만들어지는 생산과정을 직접 견학하고,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한 학습과 체험 기회 등으로 이뤄졌다. 견학 후에는 용인의 한국민속촌으로 이동해 민속촌 관람, 옹기만들기, 전통문화 체험 등을 하며 친목을 도모했다.
종로구청 관계자는 "아동위원회 어린이들이 새롭고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구청과의 의견교환이 원활해 지고, 아동참여위원회 위원으로써 자긍심이 무척 높아진 진 것 같아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미디어펜=김영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