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동준 기자]4차 산업혁명 촉진을 위한 규제개혁 토론회가 국회에서 열린다.
김종석 자유한국당 의원은 보도자료를 통해 오는 16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당 정책위원회 주최로 '4차 산업혁명 촉진을 위한 규제개혁 입법방안' 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이번 토론회는 정부가 추진하는 신산업 규제완화 정책의 추진 현황을 점검하기위해 마련됐다"며 "네거티브 규제체계로의 전환과 새로운 기술 서비스 출현을 촉진하기 위한 입법방향을 모색하겠다"고 토론회 개최 이유를 설명했다.
이날 토론회는 김진국 배재대 기업컨설팅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되고, 김성준 경북대 행정학부 교수가 발제할 예정이다.
이어 김문겸 숭실대 벤처중소기업학과 교수, 심영섭 인하대 프론티어학부대학 초빙교수, 안현실 한국경제신문 논설위원 겸 전문위원이 토론한다.
길홍근 국무조정실 규제혁신기획관이 참석해 정부가 추진하는 정책 현황과 계획도 발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