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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화명 센트럴 푸르지오' 분양…25일 견본주택 오픈

2018-05-17 13:15 | 김병화 부장 | kbh@mediapen.com

화명 센트럴 푸르지오 조감도/자료=대우건설


[미디어펜=김병화 기자] 대우건설은 오는 25일 부산 지하철 2호선 화명역 역세권 단지인 '화명 센트럴 푸르지오'의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부산광역시 북구 화명동 1554-4번지 외 176필지에 선보이는 화명 센트럴 푸르지오는 최고 35층 9개 동 총 886가구로 구성되며 이 중 642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전용면적별로는 39㎡ 44가구, 59㎡A 25가구, 59㎡B 38가구, 59㎡C 17가구, 74㎡A 5가구, 74㎡B 16가구, 84㎡A 203가구, 84㎡B 206가구, 84㎡C 88가구 등이다.

부산 지하철 2호선 화명역과 가까운 역세권 단지로, 차량 이용 시 만덕대로, 남해고속도로, 덕천나들목(IC)를 이용한 시내외 이동이 편리하고 향후 화명-장전 산성터널(2020년 3월 개통예정), 만덕-센텀 도시고속화터널(2023년 개통예정) 등도 계획돼 있다. 

또한 도보거리에 화명초, 화신중, 화명고교 등이 자리하고 인접한 중심상권 지역 내에 부산화명도서관과 학원가가 조성돼 있다. 아울러 롯데마트, CGV 등 화명동 내 중심상권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베스티안 부산병원, 북구보건소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는 평가다. 
 
화명 센트럴 푸르지오는 단지 전체를 남향 위주로 배치해 조망과 채광, 통풍을 극대화시켰다. 주차공간은 지하로 계획하고 단지 중앙부에 수변공간과 연계해 주민공동시설인 Uz센터의 접근성을 높이고 단지 단차를 이용한 메인 보행통로를 계획해 입주민의 동선을 최소화시켰다. 

조경 설계의 콘셉트는 금정산과 낙동강의 주변환경을 단지 내로 유입시켜 차별화된 프리미엄 친환경 주거단지다.

주민공동시설과 연계된 힐링 포리스트, 배산임수 지형을 형상화한 아쿠아가든, 단지 중심 보행로를 중심으로 한 다양한 테마 쉼터 조성, 주출입구 근처에 아이들이 안전하게 학원 차량을 이용할 수 있는 새싹정류장, 경로당 근처에 시니어 세대를 위한 휴식, 커뮤니티 공간인 로맨스 가든 등을 조성할 예정이다.

화명 센트럴 푸르지오의 평균 분양가는 3.3㎡당 1300만원 대로 예상되며, 중도금무이자가 적용될 예정이다. 입주예정일은 2021년 3월. 견본주택은 부산광역시 북구 덕천동 350-2번지에 위치한다.

[미디어펜=김병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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