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문상진 기자]18일 금요일 오늘날씨는 국지성 폭우가 쏟아지는 이례적인 봄날씨가 예보됐다.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과 강원 영서에 100mm 이상의 호우가 쏟아지는 곳 있겠다. 5월의 봄날에 장맛철 물폭탄이 예보됐다. 봄날의 이변이다.
기상청 오늘날씨예보 및 내일날씨예보(일기예보 동네예보 주간날씨 주말날씨 호우예비특보 강풍특보 기상특보)에 따르면 오늘은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차차 벗어나겠다. 전국이 흐리고 비가 오다가 아침에 북서쪽부터 그치기 시작하여 밤에 대부분 그치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강수와 원활한 대기 움직임으로 전국이 보통에서 좋음 단계를 보이겠다.
기상청은 오늘 새벽까지 강원도 산지 양구 인제 춘천 화천 철원, 경기도 가평 포천 연천 동두천에 호우예비특보를 발효했다. 경북 산지와 강원남부산지 태백에 호우예비특보가 내려졌다. 오늘까지 수도권과 영서 지방에는 100mm 이상의 호우가 더 내리겠다.
오늘 아침기온은 서울 수원 포항 17도, 대전 광주 울산 대구 청주 20도, 부산 세종 19도, 강릉 12도, 춘천 16도, 전주 21도, 제주 22도로 1~9도 가량 낮겠다. 낙 기온은 서울 인천 21도, 대전 광주 대구 25도, 부산 20도, 제주 26도, 목포 울산 수원 22도, 청주 세종 24도, 강릉 13도, 춘천 18도, 로 1~9도 가량 떨어지겠다.
이번 비는 대기불안정에 의해 국지적으로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어 강수량의 지역 차가 크겠다. 곳에 따라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30mm의 강한 폭우가 쏟아지겠다. 덥고 습한 공기가 유입되면서 장마철처럼 날씨가 후텁지근하겠다.
주말인 토요일 내일날씨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다만 동풍의 영향으로 강원영동과 경상동해안은 대체로 흐리고 새벽 한때 비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 주간날씨예보에 따르면 이번 비는 내일 오후와 밤 사이 대부분 그치겠다.
주말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봄날씨를 회복하겠다. 다음주 월요일 21일 제주도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비가 오겠다. 수요일인 23일은 중부지방(강원영동 제외)에 비가 오겠다. 그 밖의 날은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은 날이 많겠다.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겠다.
[미디어펜=문상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