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태우 기자] 17일 동국제강은 28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3주간 '대학생 럭스틸 건축 공모전'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2회째를 맞이한 '럭스틸 건축 공모전'은 동국제강 건축용 컬러강판 브랜드인 럭스틸(Luxteel)의 생산과정, 시공방법, 시공사례 등 간접경험을 통해 제품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공모전 과제를 수행하는 ‘체험형 공모전’이다.
지난해 개최된 동국제강 '제1회 럭스틸 건축 공모전'에서 참가 대학생들이 작품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동국제강
참가 대상은 전국 건축학과에 재학 중인 대학생(휴학생 포함)이다.
1팀 3명 구성이 기준이며, 서류 전형을 거쳐 최종 선발된 6개팀은 럭스틸 교육 수료 후 공모전 주제인 ‘동국제강 부산공장 사무동’을 설계하게 된다.
이번 공모전에는 대상 500만원, 최우수상 300만원, 우수상 100만원의 상금과 작품지원금을 수여할 계획이다.
동국제강은 공모전 시상과 함께 참가 대학생들에게 ‘럭스틸 디자인 전문가’라는 의미의 ‘럭스틸리에(Luxteelier)’ 임명장도 수여한다.
럭스틸리에들은 공모전 상금 이외 활동비 지원, 활동집 발간, 입사 지원 시 우대 등 각종 혜택을 받게 된다.
동국제강 '제2회 럭스틸 건축 공모전'은 동국제강그룹 블로그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미디어펜=김태우 기자]